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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울산시, '안심음식점' 300곳에 방역물품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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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시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방역 안심음식점 300곳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방역 안심음식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을 기피하는 현상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업주 스스로 10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곳이다.

시는 7월부터 지정을 원하는 업소로부터 신청받아 현지 실사를 거쳐 안심음식점 지정 스티커를 부착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종사자용 마스크, 덜어 먹기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필수적인 물품 5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시 누리집에 등록하고, 지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티(T)맵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식사 문화로 침체한 외식 경기가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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