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호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장(왼쪽)이 지난 25일 군위군 산성면 오이 재배농장을 찾아 농장주 신용회복을 위한 재무컨설팅을 실시하고 경제적 재기를 도왔다. 사진=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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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어두운 빚을 빛으로!'
농협자산관리(이하 농자산) 대구경북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군위군 산성면 오이 재배농장을 찾아 농장주 신용회복을 위한 재무컨설팅을 실시하고 경제적 재기를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자산 대구경북지사가 추진하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생필품도 전달했다.
앞서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월 초부터 지난 20일 동안 '코로나19'로 불황, 태풍, 기상재해, 영농실패, 경영미숙 등으로 발생한 과중한 빚으로 힘들어 하는 565명의 농업인과 채무조정 약정을 진행했다.
이중 농업인 65명의 채무가 완전 종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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