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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퍼밀, 강레오 쉐프와 푸디투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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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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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퍼밀은 한진관광 여행브랜드 칼팍과 손잡고 국내를 여행하며 스페셜티 푸드를 즐기는 푸디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레오 쉐프와 함께 경북 지역의 농가를 2회에 걸쳐, 2박3일 동안 유람하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푸디투어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페셜티 푸드 생산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강레오 쉐프가 직접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여행코스는 스페셜티 사과 산지 의성을 시작으로 커피 성지 대구, 안동 등 경북 3곳을 다음달 21일, 28일 2회에 걸쳐, 각 2박3일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숙소는 한옥 리조트 '구름에 리조트'에서 묵게 된다.

여행 첫 날에는 사과 산지로 유명한 경북 의성군 배창원 농부의 사과 농장을 방문한다. 사과 수확 체험 및 강레오 쉐프가 직접 만든 사과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대구를 찾아 국내 최초로 로스팅 커피머신을 개발한 커피명가 안명규 명장과 함께 생두 창고 등을 둘러보고 로스팅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을 찾아 선비 문화를 체험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 만대루를 방문한다.

식탁이있는삶 안병주 마케팅팀장은 "스페셜티푸드를 생산하는 산지를 직접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늘어나는 국내 여행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산지 홍보와 농업 상생 비즈니스 모델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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