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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인간극장' 청년 농부 박주안 "농튜버? 대가 받은 만큼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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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KBS1 '인간극장'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인간극장'에서 귀농 8년 차 청년농부 박주안씨가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농튜버 주안씨의 해 뜰 날' 1부로 꾸며진 가운데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트로트를 부르는 청년 농부 박주안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안씨는 "전라남도청에서 추석 맞이 선물 세트 판매 방송을 한다. 그 방송의 예고편을 만들고 있는 선물 세트 품목별로 멘트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녹음기 켜는 방법조차 몰라 애를 먹었다는 박주안씨는 인터넷에서 방송에 대한 것을 독학했다고 말했다.

박주안씨는 결과물을 담당자에게 보내며 "저도 대가를 받고 일하기 때문에 그만큼 일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한편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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