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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는 '오란씨 러브(LOVE) 믹스맥스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인 구매인증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 진행 예정인 이번 페스티벌은 비대면 드라이브인(Drive-In) 방식의 뮤직 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인해 음악, 콘서트, 공연 문화에 목말라있는 MZ세대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Low calorie, Oran-C, Vitamin C, Eat'의 영단어 첫 철자인 'LOVE'를 따와, 오란씨의 특징인 저칼로리와 비타민C 함유의 뜻을 담았다.

이번 구매인증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2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2주 마다 오란씨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되는 오란씨 퀴즈 정답을 오란씨 3가지 맛(오렌지, 파인애플, 깔라만시) 구매 영수증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무작위 추첨으로 4회에 걸친 이벤트마다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각 회차마다 페스티벌 차량 입장 티켓 32매를 비롯 △아이폰 11프로 256GB 4대 △에어팟 프로 4대 △애플워치 5세대 4대 등 경품이 제공된다.

오란씨는 4회 연속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란씨와 나랑드사이다를 4박스씩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란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내년 발매 50주년을 맞아 오란씨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쉽고 즐거운 참여로 오란씨가 마련한 푸짐한 선물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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