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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하반기 캠페인 '라방'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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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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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20년 하반기 캠페인을 24일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시작했다.

2008년 첫선을 보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이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병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에서도 올해 4월 같은 방식으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4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조협회의 전문 지도자가 병원과 암 환자 커뮤니티를 통해 선정된 350명을 대상으로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 림프 부종 방지 관리법, 건강한 신체 관리를 위한 저강도 체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암 환자들이 캠페인을 통해 배운 메이크업 법을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헤라 제품으로 구성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스페셜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라이브 방송은 한 달에 한 번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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