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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시의회 직원 코로나 확진…의원회관 잠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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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실 수석 1명 양성 판정 받아

뉴스1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등 의원들이 15일 서울 세종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7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9.1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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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의회는 28일 오전 서울시의회 전문위원실 수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 오후 3시 고열로 은평성모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28일 오전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이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이 잠정 폐쇄되고, 청사소독 등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의원회관 근무자 전원 귀가와 재택근무도 조치했다.

시의회 본관에 대해서도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귀가 조치와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관 파견을 요청한 상태이며, 향후 방역당국의 밀접접촉자 확인과 검사 외에도 동일층 근무자 등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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