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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니즈 가드' 대신 '침방울 가림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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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스니즈 가드’(sneeze guard)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침방울 가림막’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니즈 가드’는 기침이나 재채기로부터 특정 대상을 보호하기 위해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차단막을 가리키는 말이다.

또 출연진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할인 판매하는 공연 관람 표를 뜻하는 ‘블라인드 티켓(blind ticket)’은 ‘출연진 미공개 할인표’로 정했다.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거나 세척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한 물을 분사하는 장치인 ‘클린 로드(clean road)’는 ‘도로 살수 장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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