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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넷마블, 장수 MMORGP 'RF온라인' 모바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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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PC MMORPG 'RF 온라인' [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넷마블[251270]은 장수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인 'RF 온라인'의 원천 IP(지식재산)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과 RF 온라인 개발사 CCR은 RF 온라인 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넷마블은 CCR로부터 RF 온라인의 원천 IP와 이를 활용한 서비스·파생상품 등의 모든 권한을 인수했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엔투는 RF 온라인 모바일 버전 개발에 착수한다.

RF 온라인은 2004년 출시한 PC용 SF MMORPG로, 16년이 지난 현재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당시 국내 동시 접속자 15만명을 기록했으며, 일본·대만·중국 등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RF 온라인 IP는 국내외 팬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면서 "자사 모바일 게임 개발·서비스 역량과 결합해 새롭고 개성 있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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