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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넷마블, 장수 게임 'RF온라인' IP 인수... 모바일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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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국내 게임 개발사 CCR과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온라인’ 원천 지식재산권(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비즈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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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따라 넷마블은 RF온라인 IP를 활용한 개발 및 서비스, 파생상품 등에 대한 모든 권한을 인수하게 된다. RF온라인 모바일 버전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할 예정이다.

RF온라인은 2004년 출시한 PC용 SF MMORPG다. 출시 당시 국내 동시접속자 15만명을 기록하고 일본, 대만, 중국에 진출해 계약금만으로 1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현재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국내외 팬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RF온라인의 IP를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역량과 결합해 보다 새롭고 개성 있는 게임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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