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적용·해석 오류 많아…사례 분석·맞춤형 교육 실시 예정
국세청(사진=국세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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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8일 "공공기관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세무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무 신고 시 실수하는 사례를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올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340곳이다. 지방 공기업이 신청하는 경우에도 추가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28일부터 지방청·공공기관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진행한다.
교육 자료에는 최근 5년간 공공기관의 주요 신고 오류 사례 등을 담아 세무상 유의할 사항을 쟁점별로 정리했다.
국세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하면 내년 3월 '공공기관 신고 간담회'를 열어 유의 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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