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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여성단체, "박원순 성추행 의혹 밝혀야"...서울시에 공개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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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라며 서울시에 공개질의서를 냈습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 7개 여성단체는 오늘(2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공개질의서를 시청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이 알려진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며 2차 가해로 번지는 상황에서도 서울시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