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은 부산본부는 지난 3월 4천억원 규모 지원 방안을 마련한 데 이어 5월에도 4천억원을 증액했다.
이번에 2천100억원을 다시 증액함으로써 한은 부산본부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액은 1조100억원으로 확대된다.
한은은 또 대출 취급기한을 현행 9월 30일에는 내년 3월 31일로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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