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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PC방 사업주를 위해 넥슨이 이번 달 이용료를 모두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넥슨 PC방 가맹 사업주들은 '피파 온라인 4'와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게임 27종을 이용한 시간만큼 사용료를 내는데, 넥슨은 이번 달 이용료를 내일 정오 이후에 모두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와 서비스를 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도 지난 22일부터 한 달 동안 PC방 사업주가 부담하는 요금을 환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민 기자(epi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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