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사 |
복구비는 국비 64억원, 도비 35억원, 군비 44억원으로 마련됐으며 공공시설 복구와 사유시설 재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괴산에서는 도로와 하천 유실, 산사태 등 공공시설 104건이 피해를 봤다.
또 주택 6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1.4㏊가 유실됐다. 피해가 컸던 청천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괴산군은 수해 직후 공공시설 응급 복구에 나섰으며, 사유시설 피해 가구에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했다.
괴산군은 내년 장마철 이전까지 수해 시설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수해 복구를 서두르고 재발 방지를 위해 취약지역 보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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