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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철우 경북지사, 아동·노인·장애인시설 9명과 영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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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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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8일 추석명절을 앞드고 아동양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의 입소자 9명과 영상으로 통화하며 위로, 격려했다.

이 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격려 방문했으나,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면회가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영상으로 했다.

이 도지사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김모군, 김모양과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지금은 모두 힘든 시기지만 여러분이 꿈을 꾸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전모, 김모씨에게 “도지사로서 면역력이 약한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이라면서 “100세 시대 어르신들은 미래사회의 스승인데 잘 받드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김모, 배모씨와 영상통화에서는 “한정된 공간에서 많이 힘들겠지만 이겨 나가길 기원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향인사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추석연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부모와 영상으로 안부를 주고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위문객의 발길이 뜸해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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