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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프랑스 파리 등 수도권 술집 오늘부터 밤 10시 이후 영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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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건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고경계 지역'으로 분류된 파리와 주변 3개 주에서 현지시간 28일부터 야간 술집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리와 센생드니, 오드센, 발드마론 지역에서 술을 파는 업소들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이 금지되고, 공공장소에서 악기 연주같은 공연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또 모든 스포츠 시설과 체육관의 문을 닫도록 하고 공원이나 숲같은 공공장소에서 10명 넘는 인원이 모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프랑스 전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재평가되는 10월 9일까지 유지됩니다.

최고 경계등급이 매겨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지역에선 술집과 식당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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