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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광양시, 빅데이터 활용 '전기차충전소 최적 입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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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양시가 '전기자동차 충전소 최적 입지' 선정을 공모할 COMPAS 플랫폼(광양시 제공)2020.9.28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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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0월 30일까지 콤파스(COMPAS) 플랫폼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최적 입지' 선정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에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을 구성해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16일 예정이며, 시상금은 최우수(1명) 400만원, 우수(1명) 200만원, 장려(2명) 각 100만원으로 총 4명에게 800만원이 지급된다.

분석결과 제출, 평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콤파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콤파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광양시와 공사는 지난달 협약을 체결해 향후 2년간 도시 공공서비스 연구 분석과제 발굴·분석, 공모사업 등 공공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최적 입지를 비롯한 도시공원 녹시율, 포스코 출·퇴근 체증 개선을 위한 교통현황 분석 등 3건의 수행 과제를 추진한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데이터가 중요시됨에 따라 앞으로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콤파스 플랫폼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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