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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진안군, 추석연휴 코로나19 총력대응…종합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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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안군, 특별방역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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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8일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추석 연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했다.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마련됐다.

군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연휴 동안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종합상활실은 경찰서와 소방서,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터미널·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한다. 중·고위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관광지에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해 관광지점 방역 및 관광객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 및 지역 간 이동 자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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