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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영암군, 현대삼호중에 추석 방역용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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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이래 마스크 6만장과 살균제 등 방역물품 지원

연합뉴스

마스크 기부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군은 28일 현대삼호중공업에 코로나 방역에 써달라며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2월과 4월에도 마스크 4만장을, 3월에는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현대삼호중공업에는 1만여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영암군 방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가위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는 전동평 영암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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