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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남해소식] 코로나19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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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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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과 학교가 휴원·휴교하면서 학부모의 돌봄·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동양육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동양육한시 지원 사업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14.1월~’20.9월 출생아)으로, 1인당 20만원을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수급계좌(20년 9월 기준)로 지원한다.

단 아동수당을 받더라도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 또는 중학교 재학생은 관할 교육청에서 아동의 스쿨뱅킹 계좌 및 별도 신청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석 명절 아동양육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 교육' 실시

경남 남해군은 오는 10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토요일반, 일요일반 각각 4가족(반별 최대 8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4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안전한 교육을 위해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자녀와 함께 부모 또는 가족 중 1명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보물섬 드론체험장’(남해군 상주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 소재)에서 운영되며, ▲드론 기초 교육 및 안전교육 ▲연습용 드론 기초조종 실습 ▲비행 실습 ▲드론 레포츠(축구 등)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내달 5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 맞춤형 교육에서 신청 후 신청 서류를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8월 보물섬 드론 체험장을 개장해 7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교육은 11월반을 마지막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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