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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은, 대구 경북 코로나 피해 기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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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정환 기자

한국은행이 코로나 19 피해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피해 기업 지원 자금을 기존 2조원에서 2조2천800억원으로 늘리고 운용 기간도 6개월 연장한다.

기존 제조업과 서비스업 외에 농림 어업, 건설업 등도 지원한다.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 서비스업 일부 업종은 기존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한국은행 지역본부는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 실적의 50%에 해당하는 금액(개인사업자 및 저신용 법인사업자 100%)을 연 0.25%의 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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