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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울산소식] 한국산업인력공단, 추석 맞이 후원금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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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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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추석을 맞아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22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공단은 21일 울주군 도설천노인요양원, 22일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28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2014년부터 지역 기관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매월 적립해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는 'HRDK나누미'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울산시 북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다함께돌봄센터 3·4·5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4·5호점은 매곡휴먼시아, 송정제일풍경채, 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2단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며, 오는 11~12월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6월 LH 및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공동시설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이다.

또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수탁운영단체 공개모집을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수탁운영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다음달부터 오는 2025년 9월까지 방과후 초등학생의 돌봄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북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울산시 북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 안내와 관내 사건·사고 동향 파악,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울산공항 및 호계역 발열감시반 운영 등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또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교통시설물, 공영주차장 등 교통 불편사항에 대비한 순찰과 정비도 실시한다.

당직·응급 의료기관 14곳, 약국 25곳이 연휴 기간 문을 열며,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북구보건소(052-289-3450)와 북구청 당직실(052-241-7000)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주민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해 불공정 상거래행위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을 지도·점검하고, 가스 안전 공급과 쓰레기 관리대책, 비상급수 등 재난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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