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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임오, 유기농 생리대 등 유기농법에 의해 만드는 여성용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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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대한민국히트브랜드대상]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아임오가 ‘2020 대한민국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아임오 일회용 생리대/사진제공=아이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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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오는 프랑스산 유기농 탑시트를 사용한 일회용 생리대와 세척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 그린라이프’가 유기농 섬유에만 부여하는 OCS100 인증을 국내 최초로 생리대 부문에서 획득한 바 있으며, 생리대 외에도 여성청결제, 건강식품 등 여성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분야를 확대해가고 있다.

소재부터 깐깐하게 엄선해 만드는 아임오 유기농 순면 생리대는 화학비료와 살충제 없이 무당벌레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법의 목화솜만 사용된다. 무당벌레는 해충을 잡아먹는 습성 때문에 유럽 중세시대부터 친환경 생태농법에 이용돼왔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재배된 목화솜은 200년 전통의 원단 가공 노하우를 지닌 프랑스 기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으로 제조된다.

아임오 관계자는 “아임오는 친환경 유기농법의 목화솜을 가공한 원단을 프랑스로부터 수입해 국내 최신 설비에서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생산한다”며 “탑시트부터 날개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전면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 세심한 부분까지 생각하여 생리 시 예민해지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실제 아임오 생리대 전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을 완료했으며, 공신력 있는 검사·검증기업인 ‘SGS’에서 실시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사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아임오 관계자는 “정직, 투명, 진심이라는 안심 철학을 담아 제품을 생산해온 점을 소비자 여러분이 알아주신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자세로 원료부터 업체까지 꼼꼼하게 선정하고 모든 생산 과정을 양심적으로 진행해 항상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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