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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나리 기자 =한국웰포트가 스테인레스 소재의 간편세척 가열식 가습기 ‘스팀타임 스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팀타임 스텐 시리즈는 물이 끓는 가열탱크가 모두 스테인레스 소재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본체와 선의 분리로 세척과 이동시 편리함도 끌어올렸다.

또 특허출원기술로 저장탱크의 물이 예열탱크를 통해 가열탱크 내부로 공급되면서 따뜻한 스팀을 직분사한다. 세척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효율도 높였다.

시간당 600cc의 가습량으로 습도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다이얼을 통해 가습량을 5단계로 섬세한 조절이 가능하며, 지난해 대비 물통용량도 100ml 늘어나 대용량 가습기로의 입지도 다졌다.

이처럼 웰포트는 내구성 강한 스테인레스 소재와 세척이 간편한 가열식 가습기로 기존 초음파식 웰포트 가습기의 장점을 살렸다. 동시에 따뜻한 스팀가습도 가능해 지난해 선보인 ‘스팀타임’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웰포트 관계자는 “일반 간편세척 가열식가습기의 장점을 모두 가지면서 분무량대비 전력효율이 높고 가열탱크가 모두 스테인레스 소재로 돼 깨끗하고 따뜻한 스팀가습을 느끼고 싶으신 고객분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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