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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에어부산, 891억원 유상증자 결정…아시아나항공, 300억원 추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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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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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에어부산은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300만주(8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 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21일이며, 주당 약 0.46주를 배정한다. 예정발행가는 2970원이며, 청약 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은 12월7일일, 구주주는 12월7~8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30일이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자본확충 등 재무구조 개선 및 당사 지배력 유지 목적으로 에어부산 주식 1010만1010주를 300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6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취득 예정일은 12월16일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40.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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