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저지를 위한 TF팀 대책회의.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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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저지를 위한 TF팀 대책회의를 했다.

군은 이날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낙현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 등 ‘의료폐기물 소각장 저지를 위한 TF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환경·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검토 ▲소송시 대응 방안 ▲의료폐기물 저지를 위한 홍보 방법 ▲군민, 기관·단체와의 공조 방법 등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을 저지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최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이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육성 정책, 신기리 주변 생태환경조사 용역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은 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운영하기로 하고 청소년들에게 키트를 제공한다.

체험키트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한다.

군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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