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런웨이 활동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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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건강증진 특화사업 런웨이(RUNWAY)시즌2를 추진키로 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시민건강 증진을 강화하고 나섰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주민건강 증진을 강화한다.

아울러 다음달 5일부터 언택트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안양러닝 750 챌린지’를 7주 동안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400명을 모집한다. 신체 건강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시 보건소 홈페이지(www.anyang.go.kr/health) 공지사항 게시판에 링크된 온라인 신청서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만안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45-3043)에서 안내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우편으로 제공하는 웰컴키트(활동 가이드북, 투명포토카드 등)를 참고해 카카오톡 채널(@런위드안양)에서 러닝미션을 안내받아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면 된다.

주요 활동미션으로는 7주간 50km 달성하기(메인 미션), 프로그램 초반에 참가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런웨이 굿즈 득템 (3주간 20km 달성), 이벤트 건강미션(영양식 인증, 무빙(moving) 인증) 등이 주어진다.

미션 수행 완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는 주요 미션을 완료한 우수 런웨이를 선정하여 750챌린지 달성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안양사랑상품권을 함께 증정한다.

이 프로젝트는 안양시와 러닝크루 시민들이 공동 기획한 건강증진 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에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1차로 실시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달리기는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 바쁜 현대인의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고 했다.

이어 “런웨이 프로젝트는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와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이 균형을 이루도록 개발된 챌린지 프로젝트로, 초보자도 가벼운 러닝부터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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