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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가톨릭대, 2021학년도 수시 경쟁률 '13.4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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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가톨릭대학교가 28일 오후 5시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29명 모집에 총 1만 7883명이 지원해 평균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175명 모집에 7688명이 지원하며 43.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 중 의예과는 21명 모집에 4513명이 지원해 214.9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인문) 33.64대 1, 심리학과 29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학생부종합(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489명 모집에 5781명이 지원해 1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중 국사학과는 11명 모집에 244명의 지원자가 몰려 22.18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21.25대 1, 생명공학과 19.33대 1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은 91명 모집에 755명이 지원해 8.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교장추천전형 중 의예과는 40명 모집에 409명이 지원하며 10.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간호학과가 14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하며 2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81명 모집에 1,723명이 지원해 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수학과는 7명 모집에 84명이 지원하여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제학부 11.27대 1, 간호학과(자연) 10.4대 1, 의생명과학과 10.0대 1이 뒤를 이었다.

한편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공학계열 10월 25일 △의예과 12월 5일에 각각 진행된다. 면접평가는 지원 계열에 따라 오는 12월 19일과 20일로 나눠 진행된다. 가톨릭대는 오는 12월 27일 이번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수시모집 세부 경쟁률 및 일정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ipsi.catholi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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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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