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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다음 달 재입식 앞둔 경기 북부 ASF 발병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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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이달 들어 크게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이달 들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은 지난 3일 포천과 8일 연천에서 1건 씩 발생한 것 외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주의 경우 지난 5월 발병 이후 감염 야생멧돼지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감염 차단을 위해 축사를 모두 비웠던 파주와 연천, 포천 등은 다음달 10일부터 재입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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