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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준법지원센터, 추석명절 '행복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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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안 기자]
국제뉴스

서울준법지원센터,추석명절 ‘행복 나눔’실천.(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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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준법지원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 380여 개(시가 1,200만원 상당)와 위치추적 전자감독 대상자들을 위한 의료비 및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전한 생활을 유지하며 성실히 생활하는 대상자를 선별, 원호금․품을 지원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복 돋아 주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태원 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힘든 마음이 들 수 있는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작게나마 힘을 모아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계속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감으로써 사회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비 지원을 받은 전자감독대상자(김◌경)는 "수술비 때문에 너무 힘들고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큰돈을 보호관찰소에서 마련해주어 수술도 받게 되었다. 너무 고맙다. 앞으로 잘 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길인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는 명절을 맞아 명절의 온정을 느끼기 힘든 대상자에게 매년 미약하나마 작은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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