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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이 관내 고등학생 47명과 대학생 177명에게 2차 장학금을 지급했다
25일 관내 고등학생 47명에게 2020년 울진사랑 장학금 2천6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지난6월에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셋째아 이상 다자녀 237명에게 장학금 1억3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28일 대학생 장학금 2차 선정자 177명에게 장학금1억 7,85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2회에 걸쳐 1,245명을 신청 받아 1,162명을 선발해 11억635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특기장학생 1~3등 250~150만원, 복지․학업우수․직장인은 1인당 100만원이다.
전찬걸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11월경 고등학생 예체능특기생에게 특기장학금을 처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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