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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의령군, 새로운 형태의 지역발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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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성 기자(=의령)(kneetog@naver.com)]
경남 의령군은 칠곡면 신포, 신촌, 도산, 입암 4개 마을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참여형 건강한 삶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쟁점은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 발굴과 역량 강화로 소득기반 조성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로 자생력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있다.

의령군에서는 처음 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 2월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에 이어 전문심사단의 발표심사를 통하여 마을이 선정됐다. 6월부터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소득기반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으로 마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요구사항 수렴을 통해 다수의 참여에 의한 지역 소득원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프레시안

▲신포마을 항공사진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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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이후 신포마을 일원에 배추절임 시설(20평규모)을 조성한다. 또 4개 마을을 연계하는 도로변에 3km의 꽃길 조성을 통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추절임 사업은 4개 마을 농지 3ha에 생산된 배추를 절임 판매할 경우 마을의 고소득이 예상된다.

[신윤성 기자(=의령)(kneet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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