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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캄보디아 한인회, 캄보디아 도착 한국인 10명 자가격리 2주 끝까지 '사랑의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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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캄보디아 한인회원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캄보디아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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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8일 캄보디아 한인회(회장 박현옥)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캄보디아로 입국하는 한국인들이 자가 격리를 하면 다른 무엇보다도 음식으로 고통을 호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재캄 한인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자가격리 2주간 비용을 전액지불 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매번 임원들이 교대로 배달을 하면서 27일 밤 대한항공 2명, 아시아나 8명이 도착을 해서 뉴욕호텔에 격리중인 한국인 10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 하였다.

28일 담당자는 한인회 박상호 수석부회장,신청현 한인회 고문, 차경희 간사, 윤동수 부회장과 다문화협회 이현주회장 등이 프롬펜 뉴욕 호텔에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세계 어디를 가도 역시 한국인의 피는 속이지 못하는 듯 서로 돕는 따뜻한 동포애는 어느 민족도 흉내낼 수 없는 고유한 유전자를 가진 한민족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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