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내년 3월 후쿠시마서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강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내년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연다는 방침을 표명한 일본이 참가 주자만 1만 명에 달하는 성화봉송도 후쿠시마에서 강행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성화봉송 지역별 일정을 발표하고, "내년 3월 후쿠시마현 축구 시설인 'J빌리지'에서 출발한 성화는 121일 간 47개 지역을 돌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스가 총리도 취임 후 첫 국내 출장지로 후쿠시마를 찾아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의 조속한 처리 방침"을 언급하는 등 재건ㆍ부흥 정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갈태웅]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