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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비트코인 거래가가 63일 연속으로 1만달러를 웃도는 등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이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지난 28일 가상자산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가 집계한 시장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거래가가 63일 연속으로 1만달러 이상 거래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거래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27일 1만달러를 돌파한 후 현재까지 1만달러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변동폭도 비교적 적어 1만달러에서 1만2500달러 사이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연속으로 1만달러 이상 종가를 기록한 시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이다. 당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1만9900달러까지 치솟았다.
코인360을 기준으로 29일 오전 6시 30분,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25% 오른 1만83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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