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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통장 만들 땐 2% 준다더니…"아무도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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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은행 금리가 워낙 낮다보니 이자를 조금만 더 준다고 해도 솔깃하죠.

그런데 소비자 신뢰도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농협은행이, 높은 금리를 준다며 5만여 명을 가입시켜 놓고 이후 슬그머니 금리를 깎았습니다.

한두번이 아니라는데요,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이 정도면 사기 아닌가 싶습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직장인 김 모씨는 9년전 농협은행 직원의 권유로 입출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