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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추석연휴 첫날부터…부산서 '서울 귀성객' 코로나19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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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의료원.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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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부산에 내려온 서울 거주 귀성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전파에 '비상등'이 켜졌다.

부산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419번 확진자로 지난 29일 확진된 서울 관악구 38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울에서 살고 있는 419번 확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인 부산에 도착한 이후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 382번 확진자는 아직까지 코로나19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지역 확진자는 422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417, 418번 확진자는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부산의료원 55명, 부산대병원 6명, 동아대병원 1명 등 62명이 부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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