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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고개 숙인 강경화 "남편이 오래 계획…귀국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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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남편의 '요트 외유'

<앵커>

해외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우리 외교부가 국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는데 그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가 요트를 사서 여행을 해야겠다며 그제(3일)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어제 경위를 떠나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요트 구입을 위해 그제 뉴욕으로 떠났는데, 출국 과정에서 KBS 취재진에게 한 발언이 특히 입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