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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한국 택한 '북 최고위급 외교관' 조성길…의미와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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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제윤 기자와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조성길 전 대사대리가 들어온 의미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기자]

그동안 북한 외교관이 한국을 선택한 경우는 종종 있었는데요.

고영환 콩고 1등서기관이 91년도에 한국에 들어왔고, 잠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현성일 3등서기관도 한국행을 선택했습니다.

대사급으로는 장승길 주이집트 대사가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