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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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원 하루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2차 대선 TV토론 일정을 언급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기분이 좋다!"(FEELING GREAT)는 글을 남기고 이어 "10월 15일 목요일 저녁 마이애미에서의 토론이 기대된다"며 "그건 굉장할 것!"(It will be great)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지난 2일 입원했다가 사흘 만에 퇴원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2차 TV토론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다.
전날 팀 머토프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 대변인은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은 채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보건 전문가들이 안전하다고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2차 토론을 할 의사가 있다는입장을 밝혔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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