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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군 당국이 병사들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일주일에 2개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방위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방부 국정감사 질의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방부에서 군 병사들에게 지급하는 일회용 마스크는 주당 2개다.
일회용 마스크로는 주로 KF94가 지급되고 있고, 여름철에는 KF-AD(덴탈 마스크)가 보급됐다. 여러 차례 반복 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는 한 달에 1개, 일 년에 12개 지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마스크 관련 예산 321억원을 편성했으나, 내년에도 병사들에게 현재와 같이 일회용 마스크를 주당 2개씩 지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밀폐된 장소에서 밀집해서 생활하는 군의 특성상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한다”며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가 충분히 보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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