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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을 11월 18일 부산 서면 e스포츠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게임 시상식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 게임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제한적인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게임산업협회는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게임 대상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던 작품은 게임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나 게임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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