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완치 안 되면 TV토론 연기해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서 완치되지 않는 한 2차 TV토론은 연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토론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바이든 후보는 현지 시간 6일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한 뒤 그의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서 "그가 여전히 코로나19를 보유하고 있다면 토론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토론할 수 있기를 고대하지만 필요한 모든 규칙이 준수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토론은 매우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할 것이며 자신은 관련 규칙과 의료진의 조언을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는 15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토론을 고대하고 있다며 2차 토론 참여 의지를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서 완치되지 않는 한 2차 TV토론은 연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토론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바이든 후보는 현지 시간 6일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한 뒤 그의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서 "그가 여전히 코로나19를 보유하고 있다면 토론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토론할 수 있기를 고대하지만 필요한 모든 규칙이 준수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토론은 매우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할 것이며 자신은 관련 규칙과 의료진의 조언을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는 15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토론을 고대하고 있다며 2차 토론 참여 의지를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