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결혼 네번, 남친은 8명 류샤오칭은 진짜 측천무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에는 20세 연하 애인까지 폭로

일부에서는 더 심한 엽색 행각 주장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당나라 때의 여제 측천무후는 조선 시대의 어우동 저리 가라고 할 정도의 남성 편력으로 유명했다. 심지어 청나라 때의 색녀였던 서태후도 울고 갈 수준이었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아시아투데이

측천무후처럼 인생을 산 것으로 평가되는 배우 류샤오칭. 최근에는 20세 연하의 남친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류샤오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희대의 캐릭터는 빈번하게 소설 및 영화와 드라마 등의 소재가 될 수밖에 없다. 실제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는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졌다. 영화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아마도 류샤오칭(劉曉慶·74)이 주인공으로 나온 '무측천(武則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전의 대히트를 한 영화로 아직까지 기록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류의 실제 생활이 측천무후와 비슷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그녀의 남성 편력이 대단했다는 얘기가 될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그녀는 총 네번 결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남자 친구는 확인된 이들만 8명이었다고 한다. 이 정도 되면 옆에 남자가 붙어 있었을 때도 당연히 엄청나게 외도를 했을 것이라고 합리적 의심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최근까지 그녀에게 20세 연하의 남친이 있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이 기가 막힌 진실은 최근 헤어진 남친이 그녀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란을 부린 탓에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확실히 그녀는 현대판 측천무후처럼 살고 있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