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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2020 경남미술의 향기전' 개관…"문화예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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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0 경남미술의 향기전 창원전' 개관
[무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무학은 8일 '2020 경남미술의 향기전 창원전'을 무학 본사 내 굿데이 갤러리와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일대 숲속미술관에서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천원식 경남미술협회 회장, 전시 참여 작가 20여명이 참석했다.

2020 경남미술의 향기전 창원전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숲속미술관에도 '딱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숲속미술관 예술산책'이라는 주제로 미술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행사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학이 5천만원을 들여 전시 작품을 매입해 많은 지역민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된 장소에 전시했다.

무학 관계자는 "문화예술인 발굴과 함께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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