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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트럼프 투약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정에 태아세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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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 항체치료제 개발과정에서 낙태된 태아 세포 사용"

파우치 "치료제, 트럼프 회복에 도움 됐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복용 후 극찬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태아의 세포조직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미국 생명공학 회사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REGN-COV2'가 개발 과정에서 낙태된 태아의 세포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