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화상방식 반발로 美대선 2차 TV토론 무산
현지시간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간 2차 대선 TV토론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미국 대선토론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화상 방식의 TV토론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2차 TV토론을 취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대선토론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감안해 2차 TV토론을 대면이 아닌 비대면인 화상 방식으로 열겠다고 밝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반발해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습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화상 TV토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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