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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

화천 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강원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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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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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사육농가에서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가는 그제(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가와 반경 10km 내 위치한 곳으로 이미 예방적 살처분 결정이 내려진 곳입니다.

강원 화천의 나머지 농가 13곳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9월 파주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육 농가는 16곳으로 늘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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