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공의료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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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공공의료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정 원장은 "외상, 감염병 뿐 아니라 지역에서 일어나는 고령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 책임 측면에서 공공의료 개입이 중요하고 공적개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공공병원 병상 수는 일반적으로 30%를 말하는데, 미국이나 일본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 수준은 돼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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